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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STX,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 ‘SITDEF 2025’ 참가 성료

2025.04.29

STX,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 ‘SITDEF 2025’ 참가 성료


- STX, 기아자동차·현대위아·삼원중공업과 공동 부스 운영…K-방산 글로벌 입지 강화

전술차량부터 해양조사선까지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위상 부각


[사진자료 페루 리마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SITDEF 2025 전시장에서 STX 부스 앞에 선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jpg

[페루 리마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SITDEF 2025 전시장에서 STX 부스 앞에 선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는 지난 4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페루 리마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SITDEF 2025’에 참가해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SITDEF는 페루 국방부 주관하에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STX는 기아자동차현대위아삼원중공업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K-방산 제품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

 

전시 주요 품목으로는 기아자동차의  KLTV 기갑수색용 차량과 4X4 중형 전술차량현대위아의 전술차량 탑재용 경량화 105mm 자주포 및 81mm 박격포 모형그리고 삼원중공업의 40m·60m급 해양조사선 모형이 전시되어 현지 군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페루는 STX가 국산 차륜형 장갑차 K-808 공급을 비롯해 해상 경비함의 설계 및 기자재 공급공동 건조 등 실질적인 방산 협력 성과를 축적해 온 전략 시장이다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기술 협력과 현지 사업 등 다각적인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TX 2013년부터 페루 리마에 지사를 운영하며 10년 이상 현지 방산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50여 년에 걸친 무역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방산 제조사들과의 협력도 지속하고 있다.

 

향후 STX는 군용 차량순찰차앰뷸런스 등 다양한 군수 차량을 현지 조립·생산 방식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기술 이전과 정비 교육을 포함한 전방위 군수 협력을 통해 페루의 방산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참가함으로써 K-방산의 기술력과 STX의 글로벌 공급 역량을 중남미 시장에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중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